로지텍 윈도우 마우스(G502)와 맥북 마우스(MX Master 3) 구매 후기

윈도우 컴퓨터에서 전에부터 게임을 할 떄, 매크로나 여러 가지 사용해야 할 기능이 있어서 마우스를 알아보니

그 당시 한참 로지텍 마우스가 인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게이밍에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도 크게 어렵지 않았던 로지텍 G502를 구매하였고

게임을 하면서도 그리고 컴퓨터를 사용하면서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잘 사용하고 여지껏 크게 불편하지 않게 잘 사용했다

마우스 자체에 불이 들어와 디자인적으로 예쁘기도 했고, 단지 밧데리가 조금 빨리 다는거 같아서 조금 그렇긴 했지만

자면서 연결하고 평소에는 그냥 무선으로 연결해서 쓰는 것에 별 어려움이 없었다.

 

뭐 마우스는 항상 최신 것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개인에게 잘 맞아서 사용한다면 크게 해되지 않고, 조금 아쉬웠던 것은

최신 것과 그전 모델이 가격이 그렇게 차이나지 않았기에 그냥 조금 더 비용을 지불하고 최신 것을 샀으면 어땠나 생각해 보게 되었다

 

포장을 뜯고 켜보면 이런 식으로 푸른 색과 붉은 색, 그리고 몇 가지 색으로 마우스가 밝혀지게 되고 이런 디자인이

은근히 mmoprg게임을 하거나 뭔가 컴퓨터로 여가 생활을 즐길 때, 디자인을 돋구어서 예쁘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었다.

매크로도 은근히 잘 사용했었고 휠이나 마우스의 감도, 무게 등도 조절할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 서치하는 것에 있어서도 앞뒤나

검색하는 것에 있어서 참 잘 사용하게 되어 가격에 비해 잘 사용했던 마우스로 지금까지 윈도우 컴퓨터에서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윈도우 컴퓨터는 쭉 이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번에 맥을 들이게 되면서 맥북 에어에서 맥북 프로로 재품이 올라가게 되면서 영상 작업할 때, 파컷으로 로직을 사용할 때

오른손 쪽에 휠 마우스가 가로로 되는 것이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처음에는 맥북이라 트랙패드2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트랙패드2는 처음부터 다시 적응해야 했고, 맥북 자체에 트랙패드가 일단 있기에

손목 모양이나 피로도 등을 고려했을 때, 꼭 필요한 부분만 맥북의 트랙패드를 사용하고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이 손목 건강이나

내 영상과 음향 작업에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물론 트랙패드를 안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고 하지만

트랙패드2 가격과 MX MASTER 3S 가격을 비교해 보았을 때, 트랙패드2의 가격이 더 비쌌다. 당근이나 번장을 통해 구할 수 있었지만

색깔에 따른 기호도 있었고 주변에 파는 사람을 찾기도 힘들었기에 마우스로 결정한 요인도 충분히 있었던 것 같다)

 

쿠팡에서 일단 시켰는데... 도착하고 느꼈던 것은 내가 주무을 잘못했다는 것이다. 트랙패드2를 시킬 때, 보호해주는 슬리브 취소도 안한데다가 마우스도 나는 MX MASTER 3S를 주문한 줄 알았는데, 한참 설치하고 사진 찍고 다 하고 보니 3S가 아니라 3 모델이었던 것...

되돌리기도 그렇고.. 크게 기능적으로 3와 3s가 차이가 내가 느끼기에는 많은 차이가 나는거 같지 않아서 일단 사용해 보기로 했다

(가격은 2만원 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는데... 조금 후회되기는 한다. 기계는 그래도 구매할 때, 가장 최신 것을 구매해야 하는데..ㅜㅜ)

 

일단 MX MASTER 3S나 3 제품, Logitec 마우스는 너무 유명해서 특별히 맥북 사무용 이용자들에게는 거의 교과서와 같은 제품이라

특별히 설명할 것이 없다. 그냥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휠도 그렇고, 설정도 따로 커스텀 해줄 수 있어서 사용자 편의대로 커스텀 해서 사용하는 것도 어렵지 않게 세팅할 수 있다.

처음에 배송올 때, 쿠팡 상자를 열었는데 하얀 상자로 디자인이 되어 있어서 조금 당황했다

 

(여기서 유의깊게 봤어야 했다. 분명히 MASTER 3 블랙 마우스라 기재되어 있는데.. 구매자 실수라 어쩔 수가 없다..ㅜㅜ)

 

지금 최신으로 출시된 제품보다는 하나 앞의 제품이지만 사용하는 것에는 크게 지장이 없었다.

일단 받자마자 커스텀하고 로직과 파이널 컷, 그리고 인터넷 사파리와 크롬을 사용해 보았는데 전에 너무 로지텍 기본 마우스여서 그랫는지

훨씬 편의성 부분에 있어서는 향상된 부분이 있었다(MX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높은 가격 정도? 편의성은 정말 다른 마우스만큼 좋다)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유튜브에 자료들이 3S보다 3 제품이 찾기가 더 쉬워서 익히는 면에 있어서, 그리고 영상 참고에 있어서는

3 모델이 조금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기도 하다

 

마우스를 열어보면 안에 MX 라는 메이커가 크게 써져있고 그 안에, 3 마우스가 수신기와 함께 잘 동봉되어 있다

설치는 어렵지 않다. 마우스 위에 스티커를 떼고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해서 맥북과 잡아주면 사용하는데 지장없이 연결이 잘 된다

뒷면에 제일 위에는 전원이 있어서 전원을 켜주면 나머지는 알아서 마우스의 기능으로 컴퓨터를 서치하고 연결하는 기능이 있다

가장 밑에 보면 3까지 숫자가 적혀있는데 아마 3대까지는 연결해서 쓰는데 무난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예상해본다.

그리고 마우스 엄지손가락 쪽에 자리잡은 휠이 정말 유용하게 프로그램에서 잘 사용된다

조금만 손에 익는다면 다른 프로그램을 돌릴 때, 조금 유용하게 효율성 있게 사용 가능하고

그렇기 때문에 시간을 아낄 수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아직은 시간을 정해놓고 사용해 보지 못해서 정확한 효율성 측정이 되지 않는다)

맥북을 들였더니 갈수록 악세사리나 이것저것 맞추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다

이번 달도 충분히 많이 소비한거 같은데,, 생각해보니 11월은 블랙 프라이데이가 있는 날이라 월말까지는 어떤 제품을 어떻게 

할인할 지 몰라서 소비가 지난 달만큼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들을 할인을 많이 한다면 구매해서 1년 구독으로 하여 내년에도 블랙 프라이데이 근처에 다시 결제하고 싶은데

잘 될지 모르겠다

 

윈도우에서든 혹은 맥에서는 로지텍(Logitec) 마우스를 사용한다면 자신에게 잘 맞는 마우스만 결정할 수 있다면

마우스에 있어서는 로지텍을 믿고 사용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