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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선물드리면 좋을 태블릿을 고민하고 결정하다(S6 Lite LTE 128G)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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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선물드리면 좋을 태블릿을 고민하고 결정하다(S6 Lite LTE 128G)

빛나는 새벽별 2022. 10. 2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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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벌써 2022년 10월로써 11월과 12월이 지나가면 2022년도 저물게 된다

한 해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을 것 같은데 벌써 한 해를 조금 있으면 마무리해야 되는 시점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시간이 참 빠르게만 느껴지고 이번 한 해를 어떻게 살았나 진지하게 돌아보는 시간, 그리고 다가올 내년을 이제

계획하며 한 해를 마무리해 가는 시간 속에서 우리가 오늘도 살고 있다.

 

특별히 나이가 들면 들수록, 세월에 흘러가는 속도가 빠르다고들 한다.

40대는 40의 속도로, 50대는 50의 속도로, 60대는 60의 속도로 흘러간다고 했을 때, 필자나 젊은 세대가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느끼는 속도보다 각 젊은 세대의 부모님들께서 시간의 빠름을 훨씬 많이 느끼실 것이다.

은퇴 후에 내 인생을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 것인지, 80 이상 사는 삶 속에서 앞으로 남은 삶의 건강은 어떻게 지켜야하고

남은 시간 속에서 내 인생은 어떻게 정리하며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원하든 원치않든 가지게 된다.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대부분 20대 초반부터 30대 후반 정도 되는 연령대 안에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그 이상의 연령대의 부모님에게는 이제 기계에 대한 새로운 접함과 이용이 설레고 기대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대로, 흔히 이야기하는 아날로그가 익숙하시기에 무엇인가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수용하여 발전시키기보다는 여지껏 살아왔던 방향과 습관을 고수하고 그것을 유지해 가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아마 60을 기준으로 전후 정도되는 분들까지는 기계에 대한 도전과 접근이 용이하지만 그 이상 되시는 분들은

기계에 대한 오히려 거부와 불편함이 앞서가는 세대로 느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기계가 많이 발전하고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은 그 기계의 접함과 이용에 있어서 뒤쳐지기 시작한다는 이야기이다.

디지털 약자가 되어가는 과정이고 그 과정 가운데 정보의 획득과 습득이 줄어들기에 아마 자식들 입장에서 

기계를 접하고 그 기계를 적지만 이용함으로 어색함을 없애는 것도 아마 부모님께 기계선물의 큰 목적이 있을 것이다.

가끔 패스트푸드점이나 식당을 가면 대부분 영어로 기재되어 있고, 대부분 인건비 향상으로 안한 무인화로 키오스크를 점주들이 선호하고 있기에 노인분들께서 이용하고 싶어도 앞에서 머뭇거리거나 키오스크 뒤에 서있는 사람들의 줄에 압박을 받아 생활영위에서

뒤쳐지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특별히 필자도 부모님께서 기계에 대하여 그렇게 익숙해하지 않고 어렵거나 복잡한 것은 필자가 대부분 해결해 드리는 편이다.

부모님 댁에도 스마트 티비나 구글 인시스턴스, 홈팟 등을 설치하면서 잘 모르더라도 설명해 드리고 한번이라도 사용하게 해보는 것이

다른 분들보다 조금 더 기계를 접하고 문명의 편리함과 익숙함을 드리려는 작은 노력인데 다행히도 부모님께서 그것들을 잘 받아들이시고

지금도 그것들을 종종 잘 이용하시는 것 같다. OTT로 넷플릭스나 풉 등을 티비로 연결해서 보거나, 혹은 핸드폰의 새로운 기능들을

그래도 아직 배우고 사용하려는 부모님께 참 감사한 마음이 든다.

 

각설하고(서론이 너무 길었다) 그래서 부모님께 이번에 한 해가 마무리 되기도 하고 기계에 대하여 내 것에 대한 소유의 기쁨도

드리고 싶어서, 연말 선물을 조금 일찍 드린다는 생각으로 태블릿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젊은 세대들은 알지만 내 태블릿이 있다는 것은

정말 큰 기쁨이고 즐거움이다. 개인적인 정보를 집어 넣어둘 수도 있고,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고(대부분 영상시청으로 끝나기는 한다)

젊은 사람도 대부분 영상 시청에서 그치는 태블릿 사용에서, 메모도 하시고 나름대로 잘 사용해 주신다면 앞으로 사용하실 기계에

대해서도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계기로 알아보게 되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생각보다 부모님께 드릴 태블릿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용도와 연령에 맞추어 가성비 있게

준비하다 보니 아무래도 플래그쉽이나 가격이 높은 제품보다는 가성비 쪽으로 많이 기울어서 선물하는 경우가 많아 보였다.

갤럭시 A 시리즈라던지 아니면 탭 부분을 추천하는 분들이 많았다(왜냐면 부모님들께서도 대부분 영상 시청과 콘텐츠 소비에 

그것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콘텐츠를 창작해서 만들어내는 분들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필자가 부모님께 태블릿을 드리고 싶었던 기준에서 가성비는 조금 멀었다. 잘 생각해 보라. 부모님들께서도 기계를 잘 모르지만 기계를 사용해보면 이 기계가 좋은지 나쁜지 다 안다. 느리면 기다리면 되고 되는대로 쓴다고 된다고 자식에게 이야기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개인적으로 듣기 싫었기 때문에, 그리고 선물받았을 때 그것이 얼마인지 이름이 무엇인지 정도는 자식에게 묻게 되는데

(혹은 선물 받은 상자에 대부분 큼지막하게 써져있어서 알 수 있다) 그것을 인터넷에만 검색해보고 조그만 알아보며 어떤 급이 제품인지 

아는 것은 어렵지 않다. 우리도 좋은 제품을 선물받았을 떄, 기분이 좋았던 것처럼 부모님께 자주 선물하는 것이 아니기에 할 수 있는 선에서는 가성비보다는 좋은 제품을 선물해 드리려고 이번에 노력했다. 대부분 자기 자신의 태블릿을 살 떄, 스펙이 남는 것을 사지 부족하게 사지는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오히려 부족하게 사고 사용하다가 자신에게 필요하여 제품의 급을 올려사는 계획된 소비자는 만나기 쉽지 않다. (그래서 이 글을 가성비 측면에서 부모님께 선물하려고 읽으시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오히려 좋은 글이 아닐 수 있음을 밝힙니다)

 

일단 태블릿의 시장에 대한 급에 대한 이해가 먼저 있어야겠다. 

대부분 부모님들은 안드로이드 핸드폰을 사용하고 계신다. 일차적인 이유는 한국 삼성의 제품이고 그렇기에 잘 모르거나 as 부분에 있어서 애플보다는 월등히 삼성 제품이 좋다. 애플이나 삼성이 발표하는 점유율을 보더라도 나이가 많아질수록 안드로이드 핸드폰의 점유율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애플이 이번에 잠실까지 4차로 서울에 지점을 내고 홍대와 다른 한곳(정확하지는 않다) 더 내면서 어린 아이들, 중고등학생들을 유치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이들이 어릴 때부터 애들에 길들여져서 그것에 익숙해져 그 생테계를 벗어나지 않게 하겠다는 타케팅의 목적도 분명히 있는 것으로 안다(노년을 공략하는 것보다 유년 소년 청소년을 공략하는 것이 미래지향적이고 비용이 덜 든다)

 

그렇기에 부모님께 태블릿을 선물드릴 때도 대부분 안드로이드, 즉 갤럭시 태블릿을 드리려고 많이들 알아본다.

특별하게 부모님께서 애플을 잘 사용하시거나 기계 쪽을 전공해서 리눅스나 코딩 언어를 다루고 해외 가성비 제품 샤오미 등을 이용하지 않으시는 분이라면 대부분 해당되는 부분일 것이다. 

 

삼성 태블릿에는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급이 잇다. S가 붙는 제품들은 플래그쉽으로 그 해를 대표하는 기업이 밀어주는 제품들이다

핸드폰도 마찬가지이지만 갤럭시S 뒤에 숫자가 붙는데 그것이 대표되는 삼성의 그 해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리고 보급형으로 A가 붙는 제품들과 과거 나왔던 탭이나 다른 수식어가 붙는 태블릿들이 있다.

이 태블릿은 플래그쉽보다는 뒤쳐지지만 콘텐츠를 소비하거나 심플하게 이용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기에 업체 자체에서 보급의 목적을 가지고 출시하게 된 제품이라 이해하면 될 것이다.

 

자 그럼 S 모델과 A 모델이 있고 여기서 한번 더 나뉘게 되는 것이 S 안에서 그리고 A 안에서 와이파이 모델과 셀룰러(LTE)모델이다

즉 정리하면 1. S 모델 wifi+셀룰러(LTE) / 2.S 모델 wifi / 3. A 모델 wifi + 셀룰러(LTE) / 4. A 모델 wifi 

이렇게 4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겠다.

대부분 부모님들께 선물 드릴 때, 인터넷을 검색하면 4번 모델을 주로 고려하고 선물로 추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느 자식이 부모님께 선물 드릴 때 아까운 마음이 있을까만은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한 두푼이 아쉽기에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부모님들께서 태블릿을 들고 다니면서 데이터를 쓰실만큼 일을 하시거나 급한 일은 없기 때문에 오히려 합당하고 이성적인 선택이다)

 

아직 필자의 부모님들께서는 다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이다. 굉장한 전문직은 아니지만 그 나름 분야에서 전문적인 일을 하고 있기에

이동이 조금 잦은 편이었다. 그리고 일정 계획과 여러 가지 기능이 있다면 그 중에 한두가지만 건져서 사용하더라도 필자 입장에서는

성공이라고 생각했기에 필자는 위의 4가지 중에서 처음에는 많이 고민했지만 결국은 1번으로, 몇 년 지난 모델이더라도 S 모델로

셀룰러(LTE)로 선물하기로 결정했다.

 

그렇다면 어디까지 뒤로 가야되냐는 결정해야 하는데 현재 갤럭시탭이 8까지 나왔는데, 5 뒤로 가기에는 조금 어려웠다.

중고가 아니아 새 제품을 구하는 것도 그렇고 앞으로 태블릿을 떨어뜨리거나 파손시키지 않는 이상 그것을 계속 사용하실 것이라

알아보던 도중에, S6 lite 정도면 어떨까 하고 알아보았다.

특별히 S6 Lite를 생각하게 된 것은 일단 태블릿에 펜이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다. 즉 따로 펜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어 펜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사이즈도 가방이나 들고 다니기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였다. 성능도 이 정도면 많이 부모님께서 사용하시기 많이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알아보았다. 가격이 3년전 제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현역으로 잘 사용되는 태블릿이라는 점도 고려점의 이유가 되었다. 처음에 두분께 태블릿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을 때, 괜찮다고 그런거 없어도 된다고 말씀하셨지만 후에 선물을 각각 드리고 보니

두분 다 열심히 기계를 만져보시고 앱도 깔고 사용하시는 모습을 볼 때, 오히려 잘 드렸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이번에 기회가 되어 가족들에게 모두 선물을 하게 되었는데 동생에게는 폴드4를 자급제로 기계만 선물해주게 되었는데 선물에 그렇게 좋아했던 모습을 처음봐서 그런지 비상금에 대한 지룰이 컸지만 가족들에게 뭔가 기계를 선물함으로 그들이 얻는 기쁨을 생각하니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 가끔은 나와 늘 함께해주는 가족들에 대한 이런 감사의 표현이 필요한 과정이 아닌가 한다.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열심히 벌며 된다고 생가한다, 몰론 필자의 상황이 일반적인 30대들의 가장 남자의 삶과는 동떨어진 삶이라는 점은 고려하셔야 한다 독자분들께서도 함께 하는 가족들에게 작지만 마음을 담아 선물해 본다면 어떨까? 그것으로도 이 글은 성공한 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감사는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쿠팡에서 카드 할인하는 것과 포인트등을 사용해서 결국 2개의 S6 lite LTE 모델 128G를 구매하게 되었다.

제품이 출시된지 시간이 지나서 원하느 제품 색깔을 구하지만 못했다. 그래서 두분 다 기본적으로 검은색으로 태블릿은 맞추게 되었다

그리고 들고 다닐 케이스로 삼성정품 케이스를 구매했는데 다행히 삼성포인트가 있어서 이 부분은 포인트로 잘 해결되게 되었다.

아버지께는 검은색으로, 어머니께서 분홍색으로 해서 맞추었는데 결국 이렇게 마무리가 되게 되었다

 

두분 다 깔끔하다고 굉장히 좋아하셨는데 펜은 안쪽에 수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아직은 오히려 어머님께서 더 열심히 사용하고 계신데

아버지께서도 고객을 만나거나 일을 하실 때,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충분히 가볍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권하고 있다

함께 펼져서 놓게 되며 또 이런 모습이 되게 된다

 

마무리로 유심은 통신사에 가서 확정기변 이후 끼워드려야 하는데 그것은 마무리하지 못해서 지금은 wifi와 비슷하게 사용하시고 계신다.

(정 밖에서 급하게 사용하실 때는 테더링으로 급하게 사용하고 계신다...^^;;;;;)

 

약간 사진이 삐뚤게 나왔지만 나름대로 배경화면도 사진도 열심히 넣으시고 앱들도 받고 큰텐츠도 소비하시는 모습에

연세가 드셔가지만 그래도 기계와 멀지 않게, 누리실 수 있는 것들은 누리시면서 문명의 혜택을 받고 계시는 것 같아 다행이었다.

비용은 적지 않게 깨지긴 했지만(필자는 맥북을 사용하는데 파컷에서 버벅임이 있어서 에어에서 프로로 올라가야하나 고민했지만 이 선물로 고민할 것 없이 돈이 없어 마음을 접기로 했다...ㅡㅡ;;;;) 워낙 평범치 않았던 삶을 살았던 필자에게 있어서(질병이 있다) 항상 죄송하고 고마운 마음이 아주 조금이지만 표현된거 같아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아 그리고 한 가지 부모님 태블릿을 알아보고 선물드리려는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

너무 타인의 평가에 대해서 신경쓰지 말라는 점이다. 현재 부모님께서 어떠한 상황이고 본인께서 그 부모님께 맞춰 태블릿을 알아본다면

그 스펙이 부모님께 가장 좋은 태블릿이다. 어떤 태블릿을 결정한다 하더라도 단점이 없는 태블릿은 없다.

남들의 비난이 많은수도 있지만 거기에 휘둘리다 보면 결국 결정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태블릿 스펙에 대한 충분한 사전조사와 이해는 필요하지만 구매하시는 자식의 입장에서 그것이 좋다고 생각이 들면 그것을 선택해서 선물해서 드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이 S6 Lite도 부모님께 드린다는 글을 보면 그 돈이면 다른 것을 사서 드린다부터

좋지 않은 댓글이 많지만 개인의 경제적인 맥시멈과 태블릿의 스펙, 그리고 부모님의 환경을 고려하여 가장 좋은 합당하고 이성적인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주변의 평가를 참고는 해야하겠지만 주관은 분명히 내가 가지고 결정해야 뒤에 후회가 없다 

그리고 선물해 드렸다면 그 이후의 반응이나 사용감은 부모님께 맡겨야 하는 것도 있다. 이미 내 손을 떠나 선물을 드렸기에 부모님께도 적응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는 것도 필요함을 밝혀둔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함께 계셔주시길 소망한다. 늘 주님 안에서 강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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