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agsafe 배터리 팩 vs 벨킨 BPD004bt 5000mAh

아이폰미니12를 들고다녀보니 앞서서 가지고 다녔던 갤럭시노트10+의 용량과 배터리를 생각하면서

이용할 수가 없었다. 생각보다 배터리가 적었고 집을 출발하여 서울을 다녀와서 다시 집으로 오게되면

현저하게 배터리가 줄어있어서 충분히 이용할 수 없었고, 핸드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열차를 예매하거나

여러가지 작업을 하게 되면 핸드폰이 그 배터리 양을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이폰12미니가 작고 간편하다는 분명한 이점은 있지만 작은만큼 배터리까지 충족시켜 주지는 못하기 때문에

핸드폰을 가지고 가지면서 채워줄 수 있는 무선보조배터리가 반드시 필요하게 되었다.

(애플페이가 12월에 시작된다고 하더라도 모든 매장에 조속히 애플페이가 다 입점하지는 못할 것이기 때문에

현물카드도 들고다녀야 할 것이고 현물카드 말고도 맥세이프를 이용하여 핸드폰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부선보조배터리를 이용하기 때문에 얼마나 충전 속도가 따라오는지, 그리고 잡았을 시

미끄러지지 않고 핸드폰을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얼마나 편리한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애플 Magsafe 배터리 팩은 벨킨과 비교했을 때 가로 세로는 거의 같지만 두께 부분에 있어서 0.5정도 더 얇았다(무게는 113g)

 

일단 애플의 배터리팩은 투자하기에는 너무나 비싼 금액이다. 무선 보조배터리임에도 불구하고 애플 공홈에서

정가를 거의 149,000원을 주고 구입하기에는 너무나 비싸고 효율적이지 못한 금액이다. 그럼에도 애플의 배터리 팩을

고려하는 부분이 있는 것은 소프트웨어적인 업데이트(현재 5W에서 7.5W까지 업데이트 충전된다는 것)과

애플적인 감성인데 여기에 그 금액을 모두 투자하기에는 비용적인 면에서 효율적이지 못하는 것 같다

좋은 점은 아이폰에서 배터리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과 핸드폰을 통해 얼마까지 충전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점인데

당근이나 혹은 사용감이 있는 것을 구매한다면 모르겠지만 무선보조배터리 팩에 그만한 돈을 투자하는 것은 

차라리 다른 필요한 것들(실케나 가케, 투케 등을 사용하는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벨킨은 94 x 64 x 16.6의 사이즈를 지니고 있으며 153으로 애플보다 0.5cm 두께를 더 지니고 있다.

 

그리고 기본 5000mAh로 애플보다 많은 배터리 용량을 지니고 있고

이 전모델보다 많은 부분 스루패스 부분이라던지 발전해서 배터리 양을 밖에 지니고 나갔을 때

분명하게 알 수 없다는 점 말고는 거의 애플보다 여러 면에서 효율적인 제품이라고 생각이 든다

현재 가격은 79,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인데 뒤에 따로 세워서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다는 점과

한번 들고 나갔을 때, 크게 불편함 없이 하루정도는 아이폰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보조배터리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벨킨이 가성비적인 측면에서는 확실히 애플의 무선보조배터리 팩보다 일반 고객에게 있어서 접근성이 훨씬 용이했다.

2년 a/s 부분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애플 제품과 잘 어우러지는 제품이 이번에 출시한 벨킨의 무선충전배터리가 아닐까 한다

(애플과 벨킨의 무게는 0.5CM에 40g정도 차이라 크지는 않지만 들고 있거나 사용감에 있어서, 그리고 그립감에 있어서는 한번

고려는 해볼만했다. 핸드폰 자체는 가볍게 사용하더라도 그 부분은 사용자가 고려해 보아야 하지 않나 한다)

 

혹시 둘다 구매가 가능하시다면 2개 다 써보는 것을 추천한다. 단지 애플 배터리 팩은 정가를 주고 사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금액이라

당근이나 여러 중고를 통해서 반 정도 되는 금액을 부담한다면, 그리고 벨킨도 여유분으로 가지고 다닐 수 있다면

아이폰 12,13 미니 사용에 있어서는 작고 휴대성 강한 특징을 잘 살리면서 사용할 수 있는 

도움을 주는 무선보조배터리가 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