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첫 구매) 애플워치8을 구매하다

애플워치에 대한 스펙이나 자세한 기능보다는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이 많기 때문에 위의 스펙과 기능을 원하신다면

다른 정리된 글들을 참고해 주세요^_^;;

 

이번에 한달 정도 입원을 하면서 

몸이 많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건강에 대하여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다

앞서 아이폰에서 이야기하긴 했지만 애플이 건강 쪽에 있어서는 갤럭시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었고

특히나 내 건강 개인정보를 누군가로부터 지킬 수 있으면서 매일 그것을 기재해 나가는 것을

내가 보고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다.

 

아이폰에 있는 기본앱 건강을 통해서도 정리할 수 있지만

유료앱을 결제하게 되면 특정 부분에 있어서(예로 autosleep과 같은 앱을 통해서 내 수면에 대한 정리 가능)

아주 상세하게 정리할 수 있다.

(특히 요즘에 약복용이 많아서 그런가 잠을 깊게 길게 잠들지 못해서 아쉽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도 건강 관리 잘하시길.. :)

 

선물 받은 갤럭시워치4는 집에 고이 모셔두고 있는 상황이다

가능하다면 동생을 줘서 사용하게 할까 하고 있기는 한데 내게 마음써주며 선물해준 것이기에 

팔기는 조금 죄송한 마음이다

병원에 있을 때부터 워치에 대해서 조사하고 어떻게 써야되나 고민을 하였는데

이번에 나온 워치8이 7과 큰 차이가 없는데 비용이 꽤 차이나는거 같아서 고민이었지만

그래도 처음 사는 김에 길게 쓰자는 생각으로

GPS 미드나이트 45mm 를 쿠팡에서 구매하게 되었다.

(제품 구매도 오픈마켓에서 카드할인이나 이것저것 알아보고 사면 꽤 할인이 된다

 물론 재정적 여유가 있다면 공홈이나 애플 스토어가 제일 좋겠지만)

 

애플워치8

 

볼때마다 느끼지만 참 애플은 디자인이 심플하고 예쁘다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감성이라는게 있나보다

(개인적으로 팀쿡 스타일보다는 작고 심플함을 추구한 스티븐 잡스의 스타일을 좋아한다)

 

가로로 세우게 되면 저런 식으로 포장되어서 오게 된다

(키보드는 원치않게 나오게 되었는데 덱 거북선도 참 좋은거 같다. 바밀로와 고민하긴 했지만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상자를 오픈하면 이런 식으로 포장되어 있다

 

구성은 이렇게 스트랩 하나와 워치 하나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워치를 열게 되면 이런 구성으로 되어 있다

 

안에 워치와 함께 충전기 선이 들어 있고 구성은 단순하다

 

워치를 처음 부팅하게 되면 이렇게 된다

 

워치에 대한 설명이 나오면서 부팅되는 중... 

 

아무래도 워치를 처음쓰다보니 기본 세팅이나 커스텀에 있어서 잘 알지 못해서

요즘 열심히 유튜브를 보면서 따라하고 있다.

생각보다 애플 생태계가 연동성이 좋아서 지금 아이폰12미니와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워치끼리 잘 가지고 놀고 있다

특히 이런 글을 쓸 때, 사진을 옮기려 하면 갤럭시와 함께 하게 되면 여간 번거로운게 아닌데

에어 드롭이 있어서 참 편하게 사진 동영상도 잘 옮기고 있는 상황이다

 

혹시 애플워치 구매하실 계획이 있으실 분이라면..

아마 다들 사이즈는 대부분 작은 것은 여자 분께서, 큰 것은 남자 분께서 선택하실 것이고

알루미늄과 스텐리스도 비용이 약 15만원 정도 차이나지만 용도에 맞춰서 잘 결정하실 것이다

 

제일 고민했던 부분은 바로 GPS와 셀룰러 모델이었는데

내가 내린 결론은 대부분은 거의 GPS사셔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내가 어떤 목적이 있어서 꼭 셀룰러를 사야해(예를 들어 사업이나 전화가 중요하거나 운동 중에 수영이나 달리기 좋아하시는 분)

이미 셀룰러를 사실 분들은 본인이 그것이 분명히 필요한지 알고 구매를 하신다

현대의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들고 다니기기 때문에

몇 번 특별하게 오는 전화나 일상적이지 않는 것 때문에 구지 요즘제 돈을 다달이 내면서 셀룰러를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기계라는 것이 욕심을 내게 되면 한도끝도 없기는 하지만 우리는 가성비가 굉장히 중요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내가 셀룰러가 꼭 필요해를 이미 이유가 있고 알고 계시지 않는다면 GPS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권해본다

 

일단은 수면과 활동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하나씩 하나씩 배워나가는 방향으로 해가야 할 것 같다

워낙 잘 쓰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혹은 알람이나 디자인 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내 옆에서 잔소리 많이 하는 기계로 함께 오래 사용했으면 좋겠다

(애플케어플러스는 아직도 고민중이다.. 워치는 배터리가 2년 안에 80이하로 내려가면 부분 교체가 안되서

시계 자체를 리퍼해준다고 어제 잠실 애플 스토어에서 듣고 왔는데 측정을 개인은 불가하고 애플이나 애플에 연결된

공인에서만 측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매번 애플 제품은 애케플이 고민하게 만든다..ㅜㅜ)

 

애플워치8, 앞으로 잘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