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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 추천제품 리뷰
(후기) - 용호수님의 "파이널컷 반나절 클래스" 본문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글로서 많은 주관성이 먼저 들어가 있음을 밝힙니다
결제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본인의 비용의 지불했으며 업체나 누구와도 연결되어 있지 않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코로나 시대를 접한 이후, 많은 가치와 문화가 바뀌어버렸다.
예를 들어 병원에 더 이상 병문안을 가는 것이 쉽지 않아지거나, 누구를 만나러 가는 것도 조심스러워진다거나
여러 가지 우리 생활 속에 많은 제약과 단절로 코로나는 이끌고 있다
특별히 접하지 못하기에 우리가 접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가치가 증가하였다.
예를 들어, 집에 접할 수 있는 매체의 가치라든지 안전성 안에서 우리가 접하고 누릴 수 있는 것에 대한 가치가 증가하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특별히 아이들을 주로 둔 집은 안전과 환경에 대하여 굉장히 민감해지고 부모님께서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증가함은
많은 부모들에게 어려움을 초래하지만 그들에게 한번 신뢰를 주게 된다면 계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받을 수 있다고 뒤집어 생각해 볼 수도 있다
특별히 영상제작이라는 부분은 코로나 전에는 전문적인 분야로 영상 제작이나 그쪽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전유물이 되었지만
지금은 어디나 기초적이지만 영상에 대한 이해와 표현을 모든 직장과 직업에서 요구하고 있다.
그만큼 생각하는 것을 영상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가치이고 사회적으로도 필요한 기술과 능력으로 인정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코로나를 통해 많은 앱과 영상 기술이 발전하였고 이로 인하여 영상을 접하거나 진입할 수 있는 장벽이 많이 낮아지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알기는 크게 영상 업계에서는 프리미어 프로와 에프터 이펙트, 파이널 컷, 다빈치 리졸브 등의 크게 3가지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별히 우리나라에서는 대다수가 프리미어 프로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가장 많은 이용자를 가지고 있기에 가장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고 배울 수 있고 접할 수 있고 협업하기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특별히 파이널 컷이라는 프로그램은 맥이 구동되어야 하는데 현재 한국에서 맥을 사용하는 인구가 그렇게 많지 않기에
어떻게 보면 파이널 컷을 사용하는 사람은 소수에 마이너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 영상을 배우려고 하는 사람이 하는 고민이 프로그램을 어떤 것을 써야하는 것일까이다. 필자도 마찬가지로 몇 년 전에 어떤 프로그램이 나아게 좋을지 한참을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프리미엄 프로는 현재 있는 컴퓨터에서 구도이 가능하지만 계속적인 가격 지불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 단점이었고, 당시는 맥이 없었기 때문에 파이널 컷을 생각해보면 맥과 파컷 2가지를 구매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또한 파컷은 맥이라는 OS에 대한 적응도 해야 하고 여러모로 조금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했지만 결국 과정을 통해서 맥과 파이널 컷 모두를 구매해서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결정 전에 한 두번이라도 사용해보고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파컷을 처음 구매하고, 유튜브와 책을 통해서 한참 초기에 공부하다가 당시 직업적으로 좀 사용할 일이 빈번하여 조금씩 사용하게 되었다
잘하든 못하든 일단 자주 사용하다 보면 어느 정도까지는 실력이 조금씩 늘어가는 것을 본인이 느끼게 된다. 그러다가 이번 해 초가 되고 한동안 사용하지 않다가 어쨋든 공부는 꾸준히 해야 한다는 생각에 하루에 조금씩이지만 실습하고 만지는 시간을 꾸준히 가지려고 노력했다.
특별히 어떤 강사를 놓고 그 강사의 스타일을 배우는 것도 큰 공부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용호수와 단호근 그리고 빠로크 이 3분의 강의를 많이 듣고 실습하려고 노력했다. 3분의 스타일이 다 다르기에 나에게 최대한 맞춰서 적절하게 적용하기 위해 노력했고
조금씩이지만 그것이 몸에 체화되어 가는 시간을 거쳐갔다고 생각했다.
저번에도 한번 패스트 캠퍼스에선지 용호수 님의 강의가 있다고 본 것 같은데 그 때 당시는 여건이 허락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얼마 전 "파이널 컷 반나절 클래스"라는 수업을 보게 되었다. 길지 않은 강의였고 OT를 볼 때, 나름 이 사람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컨텐츠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보여서 그 부분에서는 신뢰가 갔다. 여지껏 걸어왔던 그의 삶의 기록들이 그를 증명하겠지만
그의 생각이나 평소에 유튜브를 통해 그가 하는 행동과 언어에 어느 정도 신뢰성이 있었고 충분히 지금 내 수준에서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아주 약간의 확신이 있었다(이 클래스는 영상 초보나 접한지 얼마 안되거나 하는 분들이 타켓팅된 수업이라는 것)
듣다 보니 아예 모르는 부분도 있고 어느 정도 아는 부분도 있고 잘 아는 부분도 있고 나에게 있어서는 적절하게 잘 섞인 강의였다.
유익했던 것은 효율성인 면에 있어서 남들에게 듣지 못한 부분에 대한 조언과 어느 선에 있어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확신있게
이 부분은 그냥 따라오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은 그렇게 따라가면 후에 수정이 필요하다면 고치면 되는 것이고 아니면 나도 그렇게
습관을 들여 그 길을 따라가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수강을 하게 되었다.
젊지만 가볍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무겁지도 않게 적당함을 텐션을 잘 유지하면서 강의를 진행해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확실히 그도 독학을 해서 그러지 어느 면에서 초보자들이 잘 모르고 그것을 어떻게 설명하주어야 하는지 자신이 거쳐온 과정이라 그런지
그 부분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것 같았으며 생각보다 강의가 길지 않다는 것이 강점이다. 짧고 그 안에 분명히 들어있고 알아야 할 부분만 요점으로 잘 정리해서 강의해 준다는 특징이 있다.
강의를 너무 모르는 상태에서 듣는 것도, 너무 아는 상태에서 듣는 것도 집중에 도움이 되지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적당히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나오고, 알더라도 다른 방법으로 그것을 접근할 수 있는 방향과 접근법을 제시해줘서 지금 내 수준에 있어서는
듣기 좋은 강의였다고 생각한다. 강의료가 30만원이라는 비용이 들지만 그 강의료만큼 자기 자신이 배울 수 있거나 배움으로 그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면 그만큼의 투자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핸드폰만 해도 비용이 벌써 비싼 것은 백만원이 넘어가지 않나? 특별히 내 자신의 지식과 발전에 투자하는 것을 멈추면 그것은 젊음에서 참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책을 보고, 스스로 조금씩 능력적으로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계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고, 그들의 젊음을 통해 그것을 성취해가고 있는 과정이 아닐까 한다.
독학하는 분들에게는 한번쯤 정리되어 있는 자료를 가지고 공부할 필요가 있다. 특별히 나보다 앞서서 그 길을 걸어간 사람이 하는 말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겠지만 용호수가 생각하는 파컷에 대한 개념은 자신의 생각을 영상으로 구현하여 자신의 가치를 사람들에게 투영하는 것, 보여주는 매체 정도로 생각한다. 여러분의 생각을 여러분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주변의 사람들과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고 그것을 심어줄 수 있다면, 그 파급력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경제적인 가치보다 훨씬 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젊음은 짧은 시간이다. 짧은 시간 안에 여러분은 여러분에게 허락된 젊음 속에서 많은 것을 이루기 보다는 그것을 잘 사용하고 누리기 위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한다. 영상이라는 매체를 배움으로 그 젊음을 더 잘 드러낼 수 있다면, 그리고 여러분의 직장이나 삶에서 여러분의 가치를 상상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구현하고 사람들이 인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현할 수 있다면 그것은 작은 가치가 이니다
물론 이 강의를 듣는다고 그 모든 것이 한번에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머리에서 선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한번 쯤은 들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강의라 생각한다. 고민하고 계신다면 용호수의 다른 유튜브 영상을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마지막은 그의 강의 홍보 사진 하나로 마무리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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