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10+에서 아이폰 12미니 구매후기

갤럭시 노트10+ 256 아우라 글로우를 3년 정도 사용했었다

지금도 충분히 현역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하는데 있어서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건강 문제로 인하여 아무래도 정리된 내 건강에 대한 데이터가 필요한 시기였다

 

기계를 소중히 여기는 편이라 여지껏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떨어뜨려서 액정이 나가거나 수리비를 지불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병원에서 몸이 많이 안좋았는지 처음으로 액정을 깨먹어서 삼성서비스센터에서 27만원을 소비하여

액정을 바꾸게 되었다(크... 마음이 많이 아팠다 ㅜㅜ)

 

현재 내 기계들의 구성을 핸드폰과 워치를 제외하고서는 전부 애플의 생태계이다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영상편집 Final Cut 때문에 맥북 에어(깡통이긴 하지만)을 사용하고

단지 핸드폰만 갤럭시 노트 10+를 사용하다보니 주변에 한분께서 워치4를 선물로 주셔서

그렇게 세트로 사용하고 있었다.

 

 

 

갤럭시노트10+ 256 박스를 가지고 있어서 이제 통째로 보내줘야 하는 시간이 되었나보다

 

 

참 핸드폰 깨끗하게 사용잘 했었다 고마웠어 갤럭시노트10+

 

썼던 케이스들(삼성정품케이스와 투명젤리, 카드지갑 등)과 함께 당근으로 보내야되나, 번개 핸드폰 매입과 민팃

3가지를 놓고 고민했었는데(민팃이 가장 적게 줄 것이라 생각했다 예상이 맞았고)

민팃이라는 것을 한번 이용해 보자는 생각에 민팃으로 마무리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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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핸드폰은 갤럭시, 나머지는 애플 생태계를 지니고 있으면 연동성은 조금 부족할지 몰라도

갤럭시의 장점과 애플의 장점을 적당히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별히 갤럭시의 장점으로 흔히 삼성페이와 통화 녹음, 유튜브 광고 제거를 이야기한다

특별히 갤럭시의 삼성페이는 우리나라에서 핸드폰 하나로 모든 것을 할 수 있기에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업무상 통화녹음도 종종 필요해서 참 좋은 기능이라서

이번에 핸드폰도 워치도 모두 애플로 넘어가는데 가장 고민되는 부분 중에 하나였다

(그나마 12월 정도부터 현대카드가 애플페이를 들여온다는 루머가 있었고 이것이 꽤나 현실성이 있었다는 것

아맥스로 해외결제가 가능하다는 기사부터 약관 유출 등 생각보다 현대카드가 코스트코어에서만 독점하는 것 그리고 애플 유저도 적어도 1년 정도는 독점하려는 공격적인 자세를 통해 현대카드 소비를 늘리고 순위를 올릴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다. 물론 애플페이가 당장 핸드폰만 가지고 될 정도의 삼성페이처럼적용되려면

가맹점과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차차 좋아질 것이라 생각했고 아이폰을 넘어가면서 맥세이 가죽지갑을

하나 구매한 계기가 되기도 했다)

 

갤럭시 노트10+가 다 마음에 들었는데 단지 필자는 작은 핸드폰을 선호한다

그래서 이번에 만약 아이폰14에서 미니 계통이 나온다면 뒤돌아보지 않고 그 모델로 255을 사려고 했지만

13도 단종되었다는 기사와  함께 14가 풀려버려서 13은 당분간은 구하기도 어렵다는 상황이 되어버렀다

아이폰 12미니와 비교해보니 거의 스펙이 비슷했고 cpu와 시네마틱 차이 정도가 크게 났지만

핸드폰은 단순하게 전화, 문자, 카톡, 동영상 정도가 좋다고 생각했기에 12미니로 선택하게 되었다

(사용하다보니 조금 아쉬운 것은 생각보다 필자가 핸드폰을 자주 만진다는 것, 그래서 갤럭시 노트 10+ 밧데리 용량에

익숙해져 있는 상태여서 12미니는 너무 밧데리가 적었다. 적어도 서울을 새벽에 출발해서 다시 저녁에 집에 오는데까지

충전 없이 사용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타협을 본 것이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다니자는 것!!

불편하기는 하지만 항상 최소한 작은 가방을 들고 다니기에 유선과 무선 정도를 지금은 모두 들고 다니지만

앞으로는 무선을 집에서 충전해서 가지고 다니면 되지 않을까 싶다

다음에 시간 될 때, 벨킨과 애플 무선배터리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그래서 아이폰12미니를 구매하게 되었다. 쨔잔!~

 

아이폰12미니 포장된 모습이다

오픈하면~

 

(아이폰12미니 128G이다. 256을 사지 못한게 많이 아쉬웠다. 재고 구하기가 너무 어려운 상황이라..)

색깔은 블랙이고 밑에 아이폰은 정품 실케(실리콘케이스) 화이트를 착장한 모습이다

화이트는 재고가 없어서 너무 구하기 어려웠다. 공홈에서 핸드폰 사기 전에 한참 미리 시켜서 3주 못되게 기다려 받은 물품이지만 화이트/블랙 조합이 깔끔하고 마음에 든다)

핸드폰은 케이스만 씌우고 앞에 강화유리나 필름을 붙이지 않고 사용하는 편이다

(평소에도 그렇게 사용하긴 했지만 유튜브에서 한 실험을 보고서 앞으로도 그렇게 핸드폰은 사용할 생각이다)

 

최소한 용량이 256은 되어야 용량 걱정 안하고 쓰는데 128을 하다보니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역시 애플은 돈을 주기적으로 쓰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것 같다 ㅜㅜ)

 

애플케어플러스를 지금 들어야 되나 고민 중에 있지만 아마 애플에서 12와 13을 마지막으로 작은 핸드폰을 더 내지 않는다면 최대한 오래 안전하게 써야하기에 들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으로 기울고 있다

(애플케어플러스는 구매 후에 60일 안에만 들면 된다. 구지 60일 가까이 들 생각이 없기에 이번에 에어팟 3세대도 오게 되면 에어팟과 함께 들 생각이다 오픈형을 선호하고 노캔은 필요없기에 에어팟 프로는 고민도 하지 않았다)

 

갤럭시에서 넘어오면서 워치와 핸드폰, 에어팟까지 생각보다 출혈이 컸다.

그래서 일단 워치에서 건강 앱을 통해서 내 건강과 생활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고 그것을 토대로 운동과 여러 계획을 짤 수 있어서 바꾼 것에 대해서는 크게 후회하지는 않는다. 학생 때도 아이폰을 써보긴 했으니까~
(아이폰 6S를 사용했었는데 오래도 사욯했었고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앞으로 잘 부탁한다. 오래오래 함께 하자꾸나 아이폰12미니!!

워치와 함께 내 건강을 향상시키고 몸을 튼튼히 할 목적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는 친구로 잘 남아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