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adobe creative cloud)

디자인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아니 디자인에 종사하지 않더라도

조금만 사진 편집이나 영상 쪽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어도비를 들어봤을 것이다.

 

어도비는 기본으로

사진과 영상을 하는 사람은

뗄레야 뗄 수 없게 만든 프로그램으로

확실히 다른 프로그램들보다 여러모로 연동도 잘 되고 참 쓸모가 있다.

물론 어도비를 쓰지 않고 맥을 기반하여 파이널 컷 등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세계가 기본적으로 윈도우를 사용하기에 윈도우에도 지원이 되는

어도비를 접근하는 것이 훨씬 용이하다

(맥 계열도 좋지만 가격이 윈도우 계열보다는 많이 비싼 편이다

 비싼만큼 장단점이 서로 뚜렷하다고 할 수 있다.)

 

포토샵(photoshpop), 일러스트레이트(illustrator),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에프터 이펙트(After effects),
라이트 룸(Lightroom) 등등 많은 프로그램을 어도비는 가지고 있다.

일단 Adobe Creative Cloud를 설치하면

그 안에 많은 앱들이 연결되어 있어 설치할 수 있게끔

쉽게 접근할 수 있다.(물론 지금은 컴퓨터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앱들이 대부분이다
밑에 따로 핸드폰에서 되는 앱들은 나열해 놓았다. 오해마시길!!~
핸드폰에서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컴퓨터에서 사용하게 되고 그렇다 보면 어도비 다른 앱들을

접해보고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는 것이 장점인 듯 하다)

 

혹시 나는 디자인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른다,

디자인에 무뇌한이고 전혀 지식이 없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어도비에서 제공하는 학습 기능을 이용하여 앱들을 사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필자는 앞에서 기재했듯이 디자인과는 거리가 멀지만

작업을 함에 디자인에 생각보다 많으 부분에서 지출이 있기 때문에

디자인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훨씬 좋겠다는 생각에 디자인을 접근하게 되었다.

 

물론 전문적으로 하는 분들에 비해서는 세발의 피고

감히 한다고 말도 못하겠지만

기본적인 것들만 이해하고 알아도

앱을 사용하고 작품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을 이렇게 생겼다.

 

 

설치하고 앱을 실행시키면 기본적인 화면이 이렇게 뜬다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상단에서 로그인을 할 수 있고

가운데 여러가지 앱들이 있는데

그것들을 통해 학습을 하거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아직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등 앱들이 핸드폰에서는 적용이 안되지만

2018년 후반이나 2019년쯤 어도비가 애플 기반한 앱을 출시한다는 소문이 있다.

솔직히 지금까지는 핸드폰 앱이라기 보다는 컴퓨터에서 디자인을 하는데 필요한 앱이지 않을까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앱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Photoshop Fix, Adobe sketch, Adobe Draw, Photoshop Mix, Adobe scan, Adobe clip, Adobe XD, Adobe capture

Lightroom CC, PS Express, Adobe Acrobat 등 유용하게 핸드폰에서 쓸 수 있는 앱들도 있다.

 

단지 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이다.

직업을 가졌거나 전문적으로 쓴다면 그 정도 가격이야 투자할만 하지만

일반 사람들이 접근하기에는 뭔가 조금 비싸게 느껴지는 가격이다.

필자도 구매할 때, 괜히 해보는게 아닌가 했지만

생각보다 써보니 좋은 점이 많았다.

특히 adobe acrobat 은 pdf 파일을 많이 사용하고 내보내고 변환하는 필자에게

그리고 adobe scan 같은 것은 스스로가 문서를 인식하여 사진을 찍는 것 등의 기능은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위와 같은 가격에 어도비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은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대학생은 대학교의 메일 주소를 이용하여 등록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모든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를 뭔가 돈을 주고 이용한다는 것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뭔가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은

우리가 생각보다 소프트웨어를 제 가격을 치루고 사용하는 것이 적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필자도 어느 순간 소프트웨어를 정품이 아닌 것을 사용하는 것이

마음에 굉장히 불편한 마음을 느껴서

언제부턴가는 대부분 사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물론 돈을 주고 살 때는 뭔가 아까운거 같고 다른 방법으로 돈을 아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소프트웨어를 제작한 사람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사용하는 것이

지적인 도둑질을 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최대한 구매하여 정품을 사용하려고 노력중이다.

 

어도비 앱도 어도비 프로그램을 개발한 사람들의 피와 땀이 얼룩진 결과물이다.

뭔가 만들어진 결과물을 아무 대가 없이 그냥 사용하는 것보다는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당당하게 사용하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소프트웨어를 정품으로 이용하려면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들어간다.

 일단 윈도우, 오피스, 한글, 어도비, 등등만 해도 수십만원이 그냥... ㅠ)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더라도

디자인에 관심이 있고 사진과 영상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구매해서 사용해 보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사서 이용해본 결과

정말 한개도 모르더라도 하나씩 차분히 학습하고 배워나가면

생각보다 재미도 있고 해볼만 하다

단지 물어볼 선생님이 없어서 실수가 많고 시간이 좀 들어간다는 것은 있지만

그런 식으로 배운 것은 확실히 머리에 남게 된다.

하다보니 오늘 배운 것을 남겨두기 위해서 영상을 찍어서

인터넷에 하나씩 남겨두면

나처럼 전혀 모르는 사람도 디자인에 접근하기가 조금으 용이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요즘에는 유투브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조금만 찾아보면 배우는 것에 어렵지 않다.

(특히 생각보다 디자인쪽 채널에 참 좋은 분들이 많았다. 조금만 노력해서 찾아보거나

이름 있는 사람들을 찾아보면 확실히 들으면서 하는 것이 좋다.

개인적으로는 '비됴클래스' 라고 검색하시면 나오는 유투버를 강력 추천한다

정말 하나도 몰라도 모티브가 개나 소나 따라하는 디자인이라 쉽고 지루하지 않게 설명을 잘 하신다.

디자인을 잘 모르는 필자도 해보니 가장 필요한 것은 디자인의 필요성과 꾸준함 및 성실함이다)

 

가격은 조금들지 모르겠지만

어도비 프로그램은 한번쯤 꼭 써보시길 추천한다!

(2018년 후반에나 2019년에는 꼭 애플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들이 나오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