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메모(Smemo)

요즘 사람들치고 핸드폰을 들고 있지 않은 사람이 드물다

특히 핸드폰의 눈부신 발전으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스마트폰을 어떤 것을 사용하느냐가 관건이지

있고 없고는 고려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전화, 문자, 카톡, 서핑을 제외하고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꼽으라면

단연 메모를 들 수 있을 것이다.

갤러시 계통의 제품은 자체로 있는 펜을 사용하고

메모 뿐 아니라 일정관리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필자는 아이폰을 사용중인데

그냥 살 때부터 담겨있는 메모 앱을 사용하기에는 뭔가 심심하고

다른 앱을 사용해 보고 싶은데 어떤 것이 좋은 것인지 잘 몰라서

몇 번 찾아본 경험이 있다.

 

가장 집중했던 것은 메모가 잘 되고 분류가 깔끔하며

핸드폰에서 썼을 때, 아무것도 안해도 그냥 컴퓨터에 같이 연결되어 입력되어 있는 것

혹은 반대로 컴퓨터에서 메모를 입력했을 때,

자동으로 핸드폰으로 들어가 있는 앱이 있었으면 했다.

 

처음 기계를 접하시는 분은 동기화 같은 것을 따로 해주어햐 하면

어렵고 잘 모르겠고 물어보자니 뭔가 모르는거 같이 보여서

주저하고 그냥 쉽게쉽게 되는 것을 찾기 마련인데

이 앱이 그런 부분에서는 정말 좋지 않나 생각한다.

(물론 저장된 메모를 따로 동기화 할 수도 있다)

 

 

앱은 이렇게 구름 모양으로 귀엽게 생겼다.

앱을 실행시켜서 구동해보면 생각보다 별거 없다.

어떤 면에서는 단순해서 사용하기가 좋다

(스티븐 잡스의 Simple is best가 생각나네요...;;ㅎㅎ)

쓰면 쓴대로 그냥 순서대로 저장이 된다

 

 

그리고 쓴 것을 위에 삼색줄 아이콘을 눌러서 분류하거나 정리가 가능하다.

 

 

 

그리고 앞에서 이야기한대로 핸드폰에서 글을 쓰거나 컴퓨터에서 글을 쓰거나

반대쪽으로 똑같이 그 메모가 전송되어 있다.(물론 컴퓨터에 에스메모를 설치해야 한다)

 

 

 

핸드폰에 있는 메모가 위의 그림처럼 컴퓨터에 바로 전송이 되어 있다.

로그인한 상태에서 이용하면 자동으로 알아서 동기화를 해준다(굿굿!!)

그리고 오른쪽의 사이드바가 하나 생기게 되는데

여기 가운데 메모가 나열이 된다(사이드바는 생략이 가능하다)

그리고 밑에 있는 작은 아이콘들을 이용해서 컴퓨터를 쓰거나 잠그거나

영역 캡쳐, 계산기, 눈금자, 비밀번호 관리 등이 가능하다.

컴퓨터의 다른 파일과 연결도 가능해서 + 부분을 누르고

경로를 지정해준 후, 그것을 클릭하면 동일하게 실행이 된다.

따로 돈이 들지 않는 무료 앱치고 깔끔하고 사용하기 쉽다는 점이 많은 장점이 아닌가 한다.

 

물론 패드용 필기 앱을 추천한다면

주저없이 굿노트(Good notes)나 노타빌리티(Notability)를 추천하겠지만

간단하게 컴퓨터에서 이용하고 연동하여 컴퓨터에서 이용하기는

이 정도 앱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한다.

필자는 은근히 메모 기능을 많이 쓰기에

이런 부분에서 많은 혜택을 받고 있고 앱 제작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용한다!!

 

우리는 살다보면 순간순간 번뜩이는 아이디어나

갑자기 생각나는 것들을 놓치기 쉽다

인류의 발전은 이런 사소한 것들의 발견과 관찰로 시작하는만큼

자주자주 메모하는 습관을 우리와 뗄레야 뗄 수 없는 핸드폰을 이용해서

잘 기재하는 것도 현대인에게 필요한 중요한 습관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