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alis office(폴라리스 오피스)

요즘에는 모든 작업들을 기본적으로

핸드폰이나 혹은 패드로 어렵지 않게 하곤 한다.

물론 복잡하거나 손이 많이 가는 작업들은 여전히 컴퓨터의 힘을 빌려야 하지만

간단한 작업이나 문서 확인 등은 충분히 모바일 스마트폰이나

패드 혹은 탭으로도 가능하다.

특별히 대학원 시절에 많이 사용했던 앱을 하나 소개하려고 한다.

앱 이름은 poralis office이다.

이 앱을 알게 된 것도 우연하게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설명을 읽어보고 나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용하게 되었다.

이 앱이 좋은 이유는 생각보다 여러 파일에 호환이 잘 된다는 점이었다.

hwp, word, excel, powerpoint, adobe 등 여러가지를 따로 앱을 실행시키지 않고

그 자체에서 불러들여 읽고 편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설명하는 것만큼 전체적으로 매끄럽지는 못한 것 같다.

특별히 한글 파일을 읽고 쓸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한글 파일을 불러올 때, 가끔은 잘 읽지 못하거나 파일이 밀려서 읽히곤 한다.

하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는 생각보다 앱이 깔끔하게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기본으로 베이직을 사용하고

인앱이기에 결제를 하면

광고 제거와 스마트, 프로 단계로 점점 올려서 사용할 수 있다.

충분히 앱을 결제해서 쓸만한 가치가 있는 앱이라고 생각한다.

가끔 할인행사를 하면서 영구적으로 쓸 수 있게 기회가 오는데

이런 기회를 잘 잡으면 가성비는 굉장히 좋은 앱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게 광고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조금 짜증나는 면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무료로 쓸 수도 있다는 것도 조금 비용을 지불해 광고를 제거하면 사용하기 용이하다)

컴퓨터와도 연동이 되기에

컴퓨터에서, 핸드폰에서, 패드에서 모두 작업이 가능하다.

그리고 전에 작업했던 것은 지우지 않는 이상 남아있기에

생각치 못한 경우에 필요할 때 불러오기도 용이한 점이 있다.

광고 제거는 $3.29

스마트는 $4.39(매년하면 $43.99에 가능하다)

프로는 $6.59(매년하면 $65.99에 가능하다)의 비용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광고 제거만 사용하거나 스마트까지만 결제하면

일반적인 학생들이 사용하는 것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각종 드라이브랑 연결도 어렵지 않아서

인터넷만 된다면 파일을 불러오고 업로드 하는데 어렵지 않으며

접근성 좋다.(필자는 구글 드라이브와 드롭박스를 연결해서 쓰고 있다)

설명을 보면 지원 가능한 파일은

doc, docx, xls, xlsx, ppt, pptx, pps, ppsx, txt, hwp, odt, pdf 등이며

템플릿은 24개, 챠트는 20개, 슬라이트 전환효과는 37개, 도형요소는 173개, 함수지원은 300개 정도까지

무료도 이용 가능하다.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가끔은 복원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너무 의존하지 말고 틈틈히 따로 저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용량은 대략 100mb 정도 필요하며

사용자들로부터 생각보다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유료 결제는 하지 않더라도

일단 받아서 몇번 정도는 써보는 것을 추천한다!